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일대기

프랑스 대통령으로 알려진 마크롱은 최연소 대통령으로 G20 정상 나라 중에서 최연소에 속합니다. 그는 제2공화국 초대 대통령으로 제2황제인 나폴레옹 3세와 동일하지만 애 마뉘엘 마크롱은 나폴레옹보다 3세가량 어립니다. 그는 프랑스 대통령이 이어받아야 하는 안도라의 공동 의장 중 한 명입니다. 오늘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일대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대선 출마 전

2. 마크롱 임기 시절

3. 경제 및 사회 일대기

 

1.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대선 출마 전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파리 정치학교와 국립 행정학교의 전형적인 엘리트 공무원입니다. 2004년 국립 행정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그는 재정부의 재정 감사관을 지냈습니다. 2006년 그는 프랑스 최대 경제 조직의 이사회 의장으로 제안되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자신이 지지하는 사회주의 후보를 상대로 당선이 되자 법무부를 떠나 투자은행 로실트에 입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행정감사를 마친 뒤 10년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한국 돈 5천만 원이 넘는 돈을 과징금으로 내야 했습니다. 물론 그가 재무분석관으로 벌어들인 수입에 비하자면 아주 적은 금액에 속합니다.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 생애

 

프랑스 정부에서 그는 30세의 나이에 경제, 산업, 디지털 담당 장관으로 금융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였으며, 미국 하버드 대학에 취직했습니다. 그는 또한 그의 고향의 시의회에 지원하자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을 받았습니다. 장관으로서 그는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포괄적인 규제 완화 패키지인 마크롱 법을 채택했습니다.

• 2016년 8월 중도 사퇴하고 2017년 프랑스 대선에 출마해 좌파나 법자유주의라고 하지 않는 신당을 창당했습니다.

 

2. 마크롱 임기 시절

2017년 5월 14일에 취임식을 가진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의 임기 시절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2017년

2017년에 비서관에는 베테랑 외교관 알렉시스 콜러, 재무부와 국제통화기금 (IMF)에서 근무했던 필리프 에티엔, 이스마엘 에스틴 등이 임명됐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첫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악수를 나눈 바 있습니다. 이때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오려고 할 때 또 울었던 젊은 마크롱이 싸움에서 승리를 유지하며 유럽 의견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 직후 영국 라이브 연설에서 미국은 떠나겠지만 프랑스는 미국에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앙겔라 메르켈처럼 트럼프를 연기해 외교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습니다.

• 2018년

2018년 새해에는 노숙인을 위한 보건, 주택, 정책 분야에서 그동안 "건강 프로젝트"로 불렸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프랑스 르네상스" 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1월 초, 그는 베이징과 시안을 방문했고 기후 협정을 포함한 시진핑 주석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마크롱의 지지율은 상승했으며, 거의 모든 조사에서 지지율이 역전되었습니다. 마크롱의 국정 지지도는 지난 5월 취임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다가 두 달 전 다시 상승했습니다. 질문을 받은 사람들 중 75%는 마크롱이 해외에서 방어가 잘 되어 있느냐는 질문에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70%가 "마크롱이 대통령으로서 새로운 지위를 창출" 했다고 응답했습니다.

• 2021년

2021년 9월에는 우파 정치평론가 에릭 제뮈르가 2022년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프랑스 대선 정책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 입장에선 권익 분배가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은 좋지만 문제는 첫 선거의 마린 르펜 여론조사가 10% 이하로 축소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변동성과 그에 따른 변수가 더해진 만큼 향후 대통령 정책 방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10월에는 프랑스는 혁신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프랑스를 산업화하기 위한 "프랑스 2030"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3. 경제 및 사회 일대기

마지막으로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의 경제 및 사회 일대기를 살펴보겠습니다.

 

• 경제

실업률은 떨어졌지만 여전히 영국과 미국에 비해 2배가량 높고, 19년 만에 3분기에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다만 프랑스의 고질적인 불황과 높은 실업률 해법에 대해서는 프랑스 대통령들이 모두 실패한 강력한 연합을 깰 가능성이 있다고 우파 언론들이 보고 있는 경제 상황입니다.

• 사회

프랑스 사회의 중요한 점 하나는 교육제도 개혁이 너무 성급해서 추진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마크롱은 과학과 사회, 인문학 등 서로 다른 방식으로 나뉘는 학사과정 중 대표되는 프랑스 교육제도를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중요한 제도적 변화가 오리엔테이션 기간 없이 이르면 2020년대 초에 도입된다는 점입니다. 더군다나 학사학위 처우가 프랑스 교육의 고질 적적인 문제인 엘리트들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